공단 전북본부, 버스 사고발생지역 현장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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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전북본부, 버스 사고발생지역 현장 실태조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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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전진호)는 지난 2일부터 전국버스공제조합 전북지부와 버스 사고발생지역 교통안전시설 현장 실태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공제조합 전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북도 내 버스 사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버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전북도 내 주요 정류장 등 버스 사고발생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부적합한 도로안전시설, 교통안전시설물 위험요소 발굴 및 위험지역 도로설계기준 적합여부 등 현장 실태조사와 컨설팅 개선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와 버스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전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사고 특성에 따른 교통안전대책 수립과 관련 유관기관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버스공제조합 전북지부와 협업을 통해 사고발생지역 교통안전시설 현장 실태조사를 확대 시행하고,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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