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2월 1일부터 7일까지 ‘2011 설날 교통특별방송’ 실시...
‘55분 고속도로 교통특보’, 길눈이 콜(1588-5779) 서비스도
고속도로 교통예보와 현황(교통량, 소요시간 등), 돌발정보, 안전운전팁 제공...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한국교통방송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

TBN한국교통방송은 수도권 지상파 DMB방송을 비롯, 부산과 광주, 대구, 대전, 인천, 강원, 전주 등 전국 FM네트워크를 통해 ‘2011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오는 2월 1일 정오부터 7일 새벽 2시까지 7일 동안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날 교통특별방송에서는 특히,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확산에 따라 ‘트위터 교통정보 제공팀’을 운영,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디지털 교통정보 제공과 함께 청취자의 참여 및 정보 공유를 유도하고, 매시 55분(09:55~20:55) ‘고속도로 교통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해 고속도로 교통예보와 현황(교통량, 소요시간 등), 돌발정보, 안전운전팁 등을 제공한다.

주요 고속도로에는 ‘전담 중계차’를 배치해 현장에서 귀성·귀가길 풍경과 교통상황을 발 빠르게 전하고, 혼잡이 예상되는 국도 정체 구간에도 통신원 “순환운행팀”을 운용해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길눈이 콜(1588-5779)’안내 서비스를 통해 청취자의 문의에 맞춰 친절하고 정확한 답변으로 고객 맞춤형 교통정보를 안내하고, 소외계층(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명절 프로그램과 연휴 장거리 안전운전 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방송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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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한국교통방송은 이번 2011 설날 교통특별방송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은 물론, 교통가족에게 친숙한 노래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바탕으로, 교통가족과 함께 하는 도로 위의 벗이 된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TBN한국교통방송은 현재 서울(DMB)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강원, 전주 등(FM) 전국 8개 지역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교통정보와 함께 ‘에코드라이’, ‘교통과 법률’, ‘안전운전 365일’ 등 교통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귀성·귀경 운전자들에게 상황에 맞는 교통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정체의 지루함에서 벗어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