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교통안전 정책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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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안전 정책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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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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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과 사고다발지점 개선안 협의

【경북】 구미시는 지난 9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서 구미경찰서와 구미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교통안전 정책 심의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구미시 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 중간 보고에 이어 교통사고다발지점 (10개소) 개선안과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가변 속도 운영 계획 등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최근 이슈인 ▲난폭·굉음 이륜차 단속을 위한 ‘경북 최초’ 이륜차 후면 교통 단속장비 도입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한 이용환경 구축(전용 주차구역 설치, 민·관 협력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이용자 안전교육)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위원회를 통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협의로 현실성 있는 정책을 행정에 접목시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구미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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