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3분기 영업손실 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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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3분기 영업손실 35억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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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업이익 1000억원 목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올해 3분기에 3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127억원으로 작년보다 3.7%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카셰어링 매출은 중고차 매각이 줄어든 영향으로 작년 동기보다 6.9% 줄어든 1042억원이었다.
다만 쏘카는 중고차 매각 금액분을 제외한 카셰어링 매출은 중장기 상품인 쏘카플랜 수요 증가 덕분에 1년간 6.2% 늘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매출은 85억원으로 쏘카와 자회사들의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69% 증가했다.
최대주주가 우리사주조합에 제공한 일회성 주식보상비용 21억원은 실제 회사의 현금유출은 없으나 회계 처리상 3분기 실적에 손실로 반영됐다고 쏘카는 설명했다.
쏘카는 또 차량과 이용자의 LTV(생애주기이익)를 극대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쏘카 2.0' 전략을 본격 전개한다며 2025년까지 영업이익을 1천억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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