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안도라·산마리노와 관광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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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안도라·산마리노와 관광협력 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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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엑스포지지 활동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이 14~16일 안도라와 산마리노를 방문해 체육·관광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지난 14일 안도라를 방문해 조르디 토레스 팔코 관광통상부 장관과 모니카 보넬 투셋 문화청소년체육부 장관을 만나 양국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도라는 2022∼2023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동계스포츠 관련 기반 시설이 우수한 나라다.
장 차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등 한국의 동계대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에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장 차관은 16일에는 산마리노 관광·체신·협력·엑스포부와 이탈리아 관광부, 유엔세계관광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열린 관광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정책 토론회에 참가해 한국의 무장애 관광, 열린 관광 정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또 페데리코 페디니 아마티 산마리노 관광·체신·협력·엑스포부 장관과 테오도로 론페르니니 체육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안도라와 산마리노와 체육, 관광 협력을 강화해 한국에 대한 호감을 끌어내는 것은 물론 부산 엑스포 지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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