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13일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2023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본부가 지원 중인 중증후유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의 불편 사항이나 위험요소 등을 개선·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는 동래구, 서구 소재 2곳 가정을 대상으로 해당 가정별 요구사항을 반영, 도배와 바닥교체를 지원했다.
권창진 부산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재활에 더욱 집중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