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공제 “최적 상품으로 가격 경쟁력 높일 것”
상태바
렌터카공제 “최적 상품으로 가격 경쟁력 높일 것”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3.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창립 11주년...손해율 89.6%로 안정적인 관리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지난 15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조촐한 생일잔치를 벌였다.

이날 오후 1시 서울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열린 ‘11번째 생일파티’가 그것이다.

행사는 우수 직원에게 ‘공제인상’을 시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여느 해와 달리 이번 행사는 실시간 사내 생방송을 통해 공제조합 전 직원이 참여해 행사의 주인공이 됐다.

윤종욱 공제조합 이사장은 “회사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조합원들의 사랑과 임직원들 땀 덕분”이라며 “불확실성에 대비, 초심으로 돌아가 ▲렌터카 최적 상품 제시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제고 ▲기준에 입각한, 깐깐한 보상 체계 유지”를 강조했다.

렌터카공제조합은 2012년 창립, 이듬해인 2013년 계약대수 1만3682대, 수입 분담금 92억원으로 연 단위 현황을 처음 작성하기 시작해 11주년을 맞은 올해 계약대수 57만5천대, 수입 분담금 4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40배가 넘는 규모 성장을 이뤘다.

기간 중 대인 교통사고 건수는 초기 계약대수 증가에 비례해 계속 증가해 왔으나 2020년 부상자수 7만3888명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 올해 10월 현재 5만4303명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세를 거듭하고 있다.

손해율의 경우 한때 90%를 초과했으나 2021년 89.9%를 기록한 데 이어 계속해서 80%대를 유지(2023년 89.6% 예상)하는 등 잘 관리해오고 있다는 평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