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 6개 지자체 관광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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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6개 지자체 관광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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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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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협의체 출범 후 첫 대토론회…“낙동강 활용 관광시대 열자”

낙동강을 함께 끼고 사는 경남과 부산지역 6개 지자체 모임인 낙동강협의체가 공동번영 낙동강시대를 위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낙동강협의체는 지난 24일 오후 경남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 낙동강협의체 콘퍼런스'를 열고 낙동강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강연, 주제발표, 토론회를 했다.
콘퍼런스에는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 등 6개 지자체장과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장, 산학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낙동강은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어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며 "6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공동번영의 낙동강 시대라는 큰 꿈을 이루고자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 새로운 협력체계를 만들어가는 시점에서 이번 모임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인류문명은 강을 중심으로 발전했고 강이 얼마나 발전하느냐에 달린 만큼 낙동강시대를 여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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