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도 경사 등 7명 선정
【전남】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전남도내 우수 자치경찰이 표창을 받았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무안경찰서 이우도 경사 등 7명을 이달의 우수 자치경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진〉.
전남자치경찰위는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7월부터 주민들에게 지역특색에 맞는 치안활동을 제공하는 등 자치경찰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한 경찰공무원을 발굴, ‘이달의 우수 자치경찰’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1명에게 수여했다.
이우도 경사는 무안군과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바닥 신호등 옐로우 카펫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다른 6명은 농번기철 교통사고에 대비해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야광반사지를 부착,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주거지에 안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 청소년 마약 근절 포스터 500매를 자체 제작홍보해 청소년 범죄 예방 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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