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는 따뜻한 일상 소재로 감동과 현실적인 공감을 일으키는 ‘타면 탈수록’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시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평범한 일상 속 대중교통을 통한 정서적 연결고리를 선보이는 시리즈물로, 여러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타면 탈수록’ 캠페인 시리즈 3편은 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버스 정보안내기 등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영상은 단시간 시청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분 내외로 제작됐으며, 대중교통이 가족을 이어주는 따뜻한 매개체가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내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어린 남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1편 ‘타면 탈수록 가까워집니다’ ▲도시철도에서 떨어뜨린 교통카드로 인해 생겨난 에피소드를 다룬 2편 ‘타면 탈수록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3편 ‘타면 탈수록 든든해집니다’를 통해서는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마을버스에 탄 사회초년생의 모습이 그려진다.
시는 ‘타면 탈수록’ 시리즈 영상 공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타면 탈수록_________다’의 빈칸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동백전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영상을 시청한 뒤 시 공식 유튜브채널 부산튜브(@Busan_is_Good)와 인스타그램(@busancity)을 통해 ‘타면 탈수록, _________다’의 빈칸에 들어갈 댓글로 남기면 된다.
부산튜브는 구독 후 댓글만 남기면 이벤트 참여 완료, 인스타그램의 경우에는 댓글과 함께 친구 두 명을 태그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내달 11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한 ‘그린 스마트 교통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내달 10일까지 3편 시리즈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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