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사장 대표이사 이계영
박삼구 금호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금호가(家) 3세인 박세창(48) 금호건설 사장<사진>이 30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금호건설은 이날 2024년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신임 부회장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후 금호타이어 부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등을 거쳤다.
2018년 9월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2021년 금호건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금호건설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조완석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도 함께 발표했다.
◇금호건설 ▲부회장 박세창 ▲사장 대표이사 조완석 ▲전무 류기옥·서원상·이관상·정연준 ▲상무 강희웅·이원준·전찬영·정세호·최선호·허연회 ▲상무대우 김승주
◇금호고속 ▲사장 대표이사 이계영
◇금호익스프레스 ▲전무 대표이사 채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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