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공제조합, ‘성장동력 강화 노력’에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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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공제조합, ‘성장동력 강화 노력’에 한 목소리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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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첫 지부장 워크숍

개인택시공제조합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제조합은 지난달 16일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지부장 워크샵 및 공제조합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워크샵에는 박권수 연합회장, 하장수 상무이사와 본부 각 실장, 전국 16개 시도지부 지부장 전원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처음 개최하는 지부장 워크숍인 만큼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출한 개선 방안에 대하여는 각 지부장이 솔선수범 실천해 줄 것”을 기대했다.

회의에는 최근 경력직원의 이직률 증가와 사고율 및 보험수가 상승 등 여러 경영 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내 조직문화 혁신 ▲경영수지 개선 대책 ▲보상 생산성 향상 대책 등 3가지 혁신 전략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주제에 대하여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나아가 공제조합 업무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이번 워크숍은 개인택시공제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한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2024년이 공제조합의 오랜 과제였던 누적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해가 되기 위하여 논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혁신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구체화하며, 실행에 옮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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