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사지정업체 시설·장비 구매 개별구매 방식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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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사지정업체 시설·장비 구매 개별구매 방식으로 확정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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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 종합검사지정업체의 종합검사시설 등의 기준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 구매는 지정업체의 독자성을 확보한 개별구매방식으로 확정됐다.
8일 부산정비조합에 따르면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등에 따라 오는 9월30일까지 50여 종합검사지정업체들이 확보해야 할 종합검사시설 등의 기준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는 ‘종합검사시설·장비구축 추진위원회’에서 추천·권고한 3개 업체의 제품 중 지정업체들의 특성을 고려해 독자적으로 선정·설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비조합은 지난달 21일 검사지정업체협의회를 갖고 시설과 장비의 구매방식은 지역협의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에 위임한 바 있다.
추진위에서 추천·권고한 업체는 (주)다산알앤디, (주)뮤추얼텍·컴나래소프트 , (주)자스텍 등 3개사이다.
이들 업체의 선정 사유는 다산알앤디와 자스텍의 경우 정밀검사 장비 설치업체이고, 뮤추얼텍·컴나래소프트는 프로그램의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개사 장비의 최종 제안가격은 최하 700만원에서 최고 1100만원까지 제품의 특성에 따라 다양했으며, AS는 2년간으로 했다.
정비조합 관계자는 "종합검사시설 등의 기준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 설치 업체 선정은 기존의 정밀검사장비 설치 내용과 이번 추가시설의 특성, 장단점, 가격 등의 차별성에다 평소 부산지역 업체에 대한 협력·기여도를 감안해 엄선했다”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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