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간 실시
기아가 지난달 27일부터 12일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조직문화 활성화 캠페인 '밸류 위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캠페인은 조직문화 지향점인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가치와 행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직원이 낸 기부금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동료와 추억을 쌓는 즉석 사진 촬영,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엽서로 전하는 행사 등이 마련됐다.
지난 5일에는 KIA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 양현종이 '대담한 도전, 성공을 이끄는 팀십'을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조직문화 지향점을 설정한 데 이어 1년여간 전 세계 임직원이 참여해 정립한 '가치와 행동'을 올해 4월 사내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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