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화물협회 ‘2023년 회원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됐다〈사진〉.
행사는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도내 각 교통 관련 단체장 등 내빈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여 만에 개최된 데다 특히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송경태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화물업계가 크나큰 시련을 겪고 있으나 회원 상호간에 소통과 화합, 결속된 힘을 발휘한다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단합해 연합회와 협회가 하나가 되어 우리 화물운송 업권을 위협하는 화물 정상화 법안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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