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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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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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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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항 및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인천의 위상과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물류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인천시(시장 안상수)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09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LOGIS 2009)'가 오는 9월8일부터 9월11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9월8일 11시 개막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물류전은 마감기간(8월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남겨두고,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대한통운, 선광, 영진, 우련, 홍아로지스틱스, 대우로지스틱스 등 항만무류기업과 인천공항공사를 중심으로 한 대한항공, DHL, UPS, 쉥커코리아 등 해외 특송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국내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 우정사업본부, 삼영물류 등이 참가를 확전했고, 금강오토텍, 영림목재, 한제피앤엔스, 알앤에스솔루션, 스카이로렉스코리아, 하나테크 등 물류기업체들과 한국유니콤, 제펙 등 포장기업체들이 참가를 확정해 예년에 비해 질적 양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현재 108개업체가 신청하고 있어 최종 신청을 접수하게 되면 전년도 110개 기업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물류창고, 포워더, 컨테이너선사 및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공항물류기업 등 인천과 수도권에 소재한 물류업체들이 중심이 되어 공동관을 구성하여 육상해상항공 물류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업관에는 필리핀 DAVAO시 소재 물류업체 공동관을 비록해 중국 산둥성, 연태시, 판진시, 해양시 등 중국 물류기업 공동관리 대만상공회의소 회원사, 일본 키타큐슈 공항 항만공사 관련 물류기업 총 30여개 기업이 신청 참가한다.
전시회의의 성패는 물류기업들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국내외의 물류전문가 들의 호응과 지원이 있을 때 행사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고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국제물류포럼은 'SUPPLY CHAIN, INCHEON 2009(GCC2009)'라는 주제로 9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식을 시작으로 총 4개 세션, 20여명의 국내외 물류전문가 및 기업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과 연계한 9월10일에는 한국오라클, 한국EXE 등 국내외 SCM 솔루션 제공업체 위주로 SCM 솔루션페어(SCM Solution Fair)가 동시에 개최돼 업종별 최근 SCM구축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전시장내에 별도로 SCM 공동관을 마련함으로써 직접 시뮬레이션의 기회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9월10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물류기업 채용설명회(Job Fair) 및 취업특강이 개최돼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으로 고영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물류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 채용상담은 뮬론, 향후 물류기업의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제공해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물류인력의 많은 관 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과 송도센트럴파크역(인천전철 1호선)간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통역지원 및 디렉토리도 무료로 배부된다.
특히 2009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는 국내외 700만명이 참가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한 행사로서 참여기업의 홍보는 물론, 마케팅의 장으로서 일반인 참관객의 국제물류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스 참가기업과 바이어에 대해 송도 LNG기지내 가스과학관과 인천항 선상투어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마련돼 많은 물류관계자와 시민들이 전시장 방문으로 인해 물류산업을 이해하고 도시축전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의 새로운 모습도 함께 공유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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