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화물차 장치개조 등 723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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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화물차 장치개조 등 723대 적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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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와 전남·북지역에서 장치개조·적재불량 등으로 화물차 723대가 적발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호남권 고속도로 주요 거점지역에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에 대한 총 40회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723대, 1105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 137대, 전남지역 239대, 전북지역 347대 등이다.

주요 적발사항으로는 등화장치가 23.7%(262건), 후부반사지 20.6%(228건), 후부안전판 11.2%(124건)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차량은 관련법에 따라 소유자에게 행정조치(과태료, 형사처벌)를 통보하고,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운전자에게 현장에서 즉시 시정도록 했다.

이번 단속은 호남권 고속도로 주요 거점지역(TG, 휴게소 등) 등에서 실시했으며, 특히 대형 화물자동차의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교통사고를 감축하는데 그 초점을 뒀다.

또한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의 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공단 이범열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화물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 운행차 안전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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