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 전철 16일 개통
상태바
동두천∼연천 전철 16일 개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천→용산 1시간 40분에 운행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20.8㎞)이 16일 개통함에 따라 경기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경원선 전철화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는 전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5555억원을 들여 착공 9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개통 구간은 신탄리∼철원 백마고지와 남북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 등 대륙 철도 연계망에 대비하기 위해 복선 전제 단선 전철로 추진됐다.

이 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은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용산까지는 1시간 40분이다.

열차는 평일 42회, 휴일 38회 운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