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 공주시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와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전기 저상버스 8대를 도입했다.
시는 지난 15일 금흥동 공영차고지에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저상버스 시승식을 했다.
전기 저상버스는 오는 18일부터 이용객이 많은 100번과 150번 시내버스 노선에 우선 투입된다.
시는 내년에 전기 저상버스 6대를 추가 도입, 운행할 계획이다.
전기 저상버스는 일반 경유 버스와 달리 주행 시 매연,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버스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크다.
바닥이 낮고 출입구 계단이 없어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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