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어린이교통공원·청소년모험공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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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어린이교통공원·청소년모험공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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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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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만명 방문…교통안전교육 배움터

[경남] 경남 진주 평거동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청소년모험공원이 올해 방문객 2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곳은 어린이에 대한 올바른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05년 11월 개원해 무료로 운영 중이다.
전시실, 영상홍보관 등 실내 교육장과 횡단보도·신호등 체험 등 교통교육 코스, 인라인스케이트장, X-게임장, 자전거 전용도로 등 시설을 갖췄다.
2년 전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해 서부경남뿐만 아니라 남해안 남중권까지 아우르며 올해 2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유형, 신호등·횡단보도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페달 자동차 운행 실습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수칙을 익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재미있고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교통안전 교육 배움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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