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정식 운영
[강원] 강원 홍천군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한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사업'을 최근 마무리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지난 17일 홍천군에 따르면 카카오, 네이버, 구글과 같은 인터넷 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버스 이용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새로운 버스정보시스템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정식 운영은 내년 1월부터다.
새롭게 도입된 기능에는 버스 경로 및 실시간 도착 예상 시간 안내가 포함된다.
또 새로운 버스 LED 전광판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모니터를 통해 노선 번호와 행선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내버스 모니터는 42곳 버스정류장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올해는 22곳에 먼저 설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