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회색 서울 후드티‘ 동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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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회색 서울 후드티‘ 동났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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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굿즈, 시민·외국인 관광객에 인기

서울시가 선보인 '서울마이소울' 굿즈들이 이틀 만에 '완판'되는 등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마켓에 문을 연 굿즈샵에서 판매한 후드티와 픽토그램우산, 도넛머그컵이 품절됐다.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가 완료된 인기 제품은 전면 중앙부에 '서울마이소울'의 픽토그램(그림 문자)이 자수로 들어간 회색 후드티였다.
지난 8월 서울의 새 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을 발표할 때 오세훈 시장이 입고 나온 뒤 각종 행사와 일정에서 자주 착용한 것으로, 판매 문의가 많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텀블러와 노트, 코듀로이 파우치, 유리컵 등 다양한 굿즈들도 마켓을 찾는 시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후드티에 이어 우산과 머그컵도 빠르게 판매가 끝났다.
시는 시민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품절된 굿즈를 추가 제작하고 사전 예약·온라인 주문 형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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