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인택시사업자 보수교육 실시
상태바
부산 개인택시사업자 보수교육 실시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올해 부산지역 개인택시사업자에 대한 보수교육이 실시된다.
부산개인택시조합은 관련법령에 근거해 이용시민에 대한 친절서비스 함양과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2009년도 개인택시사업자 보수교육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40일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교육을 실시하지 않는다. 개인택시사업자 보수교육은 북구 금곡동 소재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이다.
개인택시조합은 올해부터 지정된 교육일자 외에는 입교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교육시간이 지나 입교 신청시도 접수가 되지 않음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는 특정일에 사업자들이 집중되는 사례방지를 통한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합은 또 교통문화연수원 부지 주변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및 부산시인재개발원이 각각 완공·운영되고 있는데다 연수원 입구 주차장의 미관공사로 인한 주차면수가 크게 부족함을 고려, 사업자들 차량에 동승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당부했다.
이번 교육의 과목 및 강사진은 ▲도로교통법 해설과 교통안전수칙(도로교통공단 교수) ▲교토문화의식제고 및 승객서비스 향상(정신·친절 교육전문강사) ▲친절·서비스 강화와 조합시책(개인택시조합) ▲부산시 운수시책 설명(교통문화연수원) 등이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