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27일 경상남도 진해지역 봉사단체인 진해나눔포럼으로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돕기 위한 돌봄꾸러미(생필품, 부식품 등)를 기부<사진> 받았다고 밝혔다.
진해나눔포럼은 진해지역의 봉사단체로서 특별회원, 일반회원, 정회원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신체적 어려움과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자에 대한 후원과 인도적 지원 활동으로 지역사회 생활개선과 공덕심을 높이기 위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남본부는 기부받은 돌봄꾸러미를 진해지역 교통사고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유자녀 가정과 노인 가정 8곳에 지원하며 지역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편 경남본부는 28일 경상남도 녹색어머니연합회로부터 자동차사고 피해 초등학생 유자녀 가정을 돕고자 지원받은 200만원의 기부금은 추후 초등학생 유자녀 가정 20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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