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에 ‘코레일 광주본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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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에 ‘코레일 광주본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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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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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부터…6처 69명으로 확대·개편

【광주】 그동안 순천으로 떠났던 코레일 광주본부가 3년여 만에 다시 광주역으로 돌아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광주 북구갑) 의원은 “코레일 광주본부가 지난 26일부터 광주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2020년 9월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손실 등 경영위기 극복 차원에서 광주·전남본부로 통합 편제해 순천에서 운영돼 왔다.

광주·전남본부로 통합되면서 광주지역관리단은 3처 1부 36명이었던 데 반해 이번에 복원된 광주본부는 6처 69명으로 확대·개편됐다.

KTX·SRT 광주역 진입 추진, 광주역~송정역간 도심철도 지하화, 광주∼대구간 달빛철도, 경전선 전철화 등 미래 철도수요를 관리할 컨트롤 타워가 제자리를 찾은 셈이다.

이로써 국가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타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등 다양한 국책사업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도 함께 기대된다.

조 의원은 "광주역은 향후 KTX·SRT 진입, 광주역~송정역 간 도심철도 지하화, 광주∼대구 간 달빛철도 건설, 경전선 복선전철화 등 미래 철도수요를 관리한 컨트롤타워가 시급해 광주본부 복원이 시급했다"며 “앞으로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막연한 주장이 아닌 성과로 주민 여러분들께 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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