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북한이탈주민 성품 전달도
【부산】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부산화물협회 이사장)는 지난 3일 오전 조직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참배<사진>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호국영령의 얼이 서려 있는 충혼탑 참배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몸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또 부산진구 부산자유회관 3층 중강당에서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인사회에서는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올해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북한 이탈 주민 11세대를 초청해 사랑의 쌀(20㎏, 1포대)과 컵라면(2박스), 떡국떡(2봉지) 등을 나누고 떡국을 같이 먹으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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