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1월 실내 명소 6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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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1월 실내 명소 6곳 추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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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듯한 실내에서 즐겨요
파주 헤이리 트릭아트

갑진년(甲辰年) 새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뮤지엄그라운드, 트릭아트박물관, VR체험관 등 다채로운 실내 공간에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체험 욕구를 채워보자.
경기관광공사는 '추운 1월, 실내에서 즐기는 가족명소' 6곳을 추천했다.
'용인 뮤지엄그라운드'는 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예술과 체험, 휴식을 제공한다.
아트텔링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에듀케이터와 함께 전시 중인 동물들에 관해서 이야기 나누고, 인간과 동물이 공생하고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들을 생각해 보는 수업이다.
김영성·이재형·김우진 등 3인 작가의 다채로운 동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Zoo in the Ground' 전시가 진행 중이다.
'양주 감동VR체험관'은 VR·AR 기기를 이용해 양주 문화와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콘텐츠 체험 공간이다
탑승형 놀이기구인 '스페이스 델타'의 인기가 좋은데, 전체 14종의 콘텐츠 가운데 4개(유라시아 코스터, 십리대숲 코스터, 오버 더 스페이스, 신비한 동굴탐험)는 고객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파주 헤이리 트릭아트'는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 위치한 착시 예술 박물관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트릭아트 기법을 사용해 착시 현상을 일으켜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변기에서 자기 머리가 나오고, 모나리자 액자를 가져가는 도둑이 되기도 하고, 그림 옆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해볼 수도 있다.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는 한국 만화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상설전시관이 있다. 웹툰 전시관에서는 1990년대 말 태동한 한국 웹툰의 초기 작품들과 2010년대 중반까지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땡이네 만화가게, 대형 만화잡지, 캐릭터 골목길 벽화 등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만화 모티브 공간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밖에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동아시아 최초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등 다양한 고고학 체험이 가능하고, '양평 곤충박물관'은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종류의 곤충들을 전시해 곤충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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