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조직 연차별로 구분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사업 추진 역량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0개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성장단계별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조직의 연차에 따라 1단계(신규)와 2단계(3년 차 진입)로 구분해 선정한다.
또 1∼2년 차는 국비 1억원, 3∼5년 차는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조직의 성장 수준에 따라 역량을 더 펼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개선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필수사업인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비롯해 5대 중점기능 중 1개를 자율로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방한 관광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 품질관리 사업을 기획하는 법인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