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남본부, ‘동백관광’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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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남본부, ‘동백관광’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전수식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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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5일 2023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지역에 소재한 (주)동백관광에 대해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선정 전수식’<사진>을 가졌다.
(주)동백관광은 지난해 전국 전세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사고 발생 운전자 맞춤형 교육, 운전자 자격 및 차량정비 등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확보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이 업체는 2004년과 2006년에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매년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운수회사의 교통안전계획 수립, 운전자 및 자동차 관리, 교통사고 관리 등 교통안전 관리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최근 3년간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상위 5% 이내로 중대한 교통사고 미발생 회사가 추천 대상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3만1260여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최종 18개 회사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운수회사에는 40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개선 지원물품,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서와 스티커, 시·도에서 실시하는 교통수단안전점검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류재욱 경남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이동량 증가와 함께 대형버스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전세버스회사가 전국 업계 1위로 평가를 받아 교통안전에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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