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보드]철도조직 직제 운영 개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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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보드]철도조직 직제 운영 개정 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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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조직 직제 운영 개정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철도청이 '철도청 및 소속기관 직제운영 세칙'을 개정했다.
전략기획실에 '정책개발과'를 신설하고 국제철도과장 직렬을 행정·별정직으로 전환했으며, '재무관리과'를 '재무계획과·자금운영과'로 개편했다. 자금운영과는 T/F 팀으로 운영된다.
경영관리실 환경관리과와 수송안전실 고속철도안전과를 통합해 수송안전실에 '품질환경과'를 설치했으며, 지역본부 소속의 환경팀이 안전담당관 소속으로 변경됐다.
한편, 업무량 변동과 정원조정에 따라 '광주전기사무소 기술과장'과 '제천·구로차량사무소 기술과장' 자리를 없앴다.
또 성북지역관리역 소속의 이문역과 익산지역관리역 소속의 오류역이 폐지됐고, 부산의 삼성역과 순천의 서도·산성·주생·옹정·개운·동운역이 간이역으로 격하됐다.

'Railtech Vision 2004' 개최

105주년 철도의 날을 기념하는 'Railtech Vision 2004' 국제 세미나가 '21세기 한국철도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오는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포함해 국내외 관련인사 170명이 초청된 이 세미나는 김상균 건설교통부 철도정책국장과 김천환 철도청 고속철도본부장, 조한익 철도시설공단 기획조정실장 등을 비롯해 (주)(주)서일본여객철도의 쇼지로 난야 회장과 SNCF(Societe Nationale des Chemins de Fer France)의 장 마리오 머츌러 정책자문관 등이 초청됐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김동건 교수와 한양대 김수삼 부총장을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난야 회장이 '철도의 새로운 미래 : 민영화와 철도발전'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건설교통부의 서훈택 철도정책과장과 한양대 서선덕 교수가 각각 '한국의 철도정책'과 '외국철도의 구조개혁'이란 주제로 초청 발표할 예정이다.

Korail-MBA 2기 외국 벤치마킹

제2기 Korail-MBA 이수자들이 해외 철도선진국들의 현지 벤치마킹을 위한 중국 및 일본 철도 시찰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총 43명이 참가한 이번 해외 선진철도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일본동일본 시찰단 19명, 중국철도 시찰단 24명으로 구성됐다.
일본의 JR동일본을 방문한 시찰단은 교토복합신역사·오오이차량공장·신시나가와역을 둘러보고, 최근 JR 동일본에서 활발히 추진 중인 새로운 부대사업에 관해 심층적인 조사를 벌였다.
중국 철도 시찰단은 북경역과 상해철도국을 방문하고 자기부상열차를 시승하고,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고속철도사업 및 철도기술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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