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낙동강사랑연대 소속 부산개인택시조합 ‘등대콜’ 운전자들로 구성된 낙동강 살리기 캠페인단이 지난 1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발대식<사진>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전병선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과 낙동강사랑연대소속 회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유 장관 등은 택시 50대에 ‘낙동강을 살리자’라고 적힌 깃발을 부착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지난 6월 약 300명의 부산지역 문화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된 낙동강사랑연대는 낙동강 살리기 및 역사문화 찾기의 일환으로 ▲낙동강의 숨겨진 이야기 출판 ▲낙동강 문화지도 제작 ▲낙동강 동영상 제작 ▲낙동강 살리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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