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역 균형발전 위한 정책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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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 균형발전 위한 정책사업 설명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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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민간 예술단체 등 대상
유인촌 장관이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열린 '로컬로' 캠페인 론칭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과 '로컬100' 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체부는 지난 17일 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 및 로컬100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 설명회에서는 문체부의 대표 문화향유 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등)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전국 문화예술 창작·제작유통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문화기반시설인 공사립 박물관 지원 정책·사업,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책무로 규정된 '문화영향평가' 내용과 평가 비용 지원도 안내했다.
로컬100 민관협업 홍보 방안 설명회에서는 로컬100으로 선정된 지자체와 지역 방문 상품을 개발하는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 여행사 등 관계자들이 교류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문화자원 100선을 선정하고 지난달부터 이들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과 밀양시, 양양서피비치, 대전성심당 관계자 등이 로컬100과 연계한 지역 방문 상품 출시·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지역 문화자원 홍보 방안을 소개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이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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