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겨울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주말 새벽 시간대 직통열차를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항철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토요일·일요일에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서울역을 잇는 상·하행선 임시열차를 1대씩 추가로 운행한다.
또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에도 마찬가지로 임시열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기간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서울역에서 각각 출발하는 열차의 첫차 시간은 모두 오전 4시 40분으로 기존보다 35∼40분가량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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