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지난 20일 개막해 3월 30일까지 계속되는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편하게 즐기러 갈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역에서 홍성역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와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타고 남당항 새조개 축제장을 비롯한 홍성 곳곳을 다닐 수 있는 상품이다.
신바람 관광택시는 4시간 또는 6시간 단위로 택시를 빌리는 상품으로, 비용 60%를 군에서 지원한다.
차량 1대에 4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교통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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