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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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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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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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레전드 50+’ 내달 5일까지 모집

【전남】 전라남도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은 전략산업 분야에 2026년까지 3년간 지원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특화 레전드 50+’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사업비로 국비 302억원을 확보하고 정책자금(융자), 컨설팅, 사업화, 제조혁신, 수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을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빠르게 육성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2월 5일까지 전남도 혁신성장 플랫폼(data.jn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전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이차전지 원료·소재·부품·리사이클링 기업과 해당 분야로의 사업 확장 예정 기업이다.

전남도는 사업 목적성, 참여 필요성, 목표 적절성 등 선정평가를 통해 6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이후 있을 중소벤처기업부 합동 공고(3월 예정)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부여된다.

레전드 50+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대한 혜택은 ▲레전드 50+ 참여기업인증서 발급 ▲지역 프로젝트 분야별로 제한경쟁 방식으로 신청 가능 ▲신청서류 및 절차 간소화, 지원요건 완화 등 인센티브 지원 ▲다양한 정책수요 연계지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이 전남의 미래 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산업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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