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표준운임제 추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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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표준운임제 추진 유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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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 재도입 주문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정부가 표준운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화물연대는 지난 18일, 안전운임제가 일몰되고 1년이 지나는 동안 화물운송산업 당사자간 협의와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표준운임제 추진’을 발표한 것은 화주의 요구만을 따라 산업을 개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이 사라진지 얼마 지 않아 화물운송 시장 내 최저입찰이 공공연하게 부활했고, 큰 폭의 운임 삭감이 이뤄져 현장이 초토화됐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국토부가 지금이라도 이해당사자간 합의와 소통에 힘써 안전운임 재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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