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까지 사업자 공모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에 화물차 휴게소가 들어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업무편의시설 내 화물차휴게소 운영 사업자를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컨' 배후단지 업무편의시설 면적은 7만여㎡로, 지난해 6월 개장한 웅동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7만4864㎡)의 약 93%에 달한다.
최소 600면 이상의 주차장과 정비동, 주유동, 휴게동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부산항만공사는 경쟁입찰로 화물차휴게소 운영사 1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 업체는 3월 8일 오후 4시까지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에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항만공사는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능력, 사업계획, 투자·자금조달계획, 건설계획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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