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잡곡부터"
쿠팡은 일반 판매자 신선식품의 일부 품목도 로켓배송을 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직매입한 상품만 로켓배송을 하다가 작년 3월 '로켓그로스'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일반 판매자의 생활필수품, 공산품, 패션잡화 등을 로켓배송하기 시작했다.
중소상공인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물류창고에 제품을 입고해두면 쿠팡이 포장과 배송을 맡아서 해준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쌀·잡곡류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안에 냉장·냉동 식품을 제외한 견과류, 건어물·수산물로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로켓그로스 카테고리 확장으로 물류인프라를 더 많은 중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로켓그로스 이용 중소상공인은 1만2천명 이상으로 로켓그로스 판매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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