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설 연휴인 2월 9∼12일 공영주차장 29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종합경기장, 동물원, 신시가지 6곳 등이다.
한옥마을과 오거리 등 무료로 개방하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차장 5곳은 제외했다.
또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을버스 '바로온'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이지콜'은 정상 운행한다.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인 10일 하루만 쉰다.
구대식 공단 이사장은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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