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전세버스조합(이사장 이병철)은 2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섭 경북도 교통정책과장과 황성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 본부장, 김근수 경북화물주선협회 이사장, 박윤식 경북개인개별화물협회 이사장, 김길호 대구경북대여사업조합 이사장, 임무근 경북전문정비조합 이사장 등 관련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3년도 사업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2023년도 일반회계 결산(안)승인의 건과 2024년 사업계획, 일반회계 예산(안)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 이사장은 “업계가 코로나 등의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도 함께 노력하며 이해와 관용, 그리고 상생과 협력으로 뜻깊은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 우수업체 표창에서는 경주 천년여행협동조합 김영수 대표와 가람관광여행사 조태윤 이사, 효성고속관광 변상묵 상무 등 6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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