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인구 유입 따른 사고 예방해야”
【전남】 전남교통연수원과 화순군은 지난달 31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 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해 화순 군민들에게 필요한 교통안전 교육과 사고예방 및 홍보활동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최근, 전라남도는 저출산 고령화 및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화순군은 전남도 최초로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 신축 임대아파트 공급정책’을 시작해 광주시와 수도권에서도 일부 인구 유입이 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전남교통연수원과 화순군은 업무협약(MOU)을 맺어, 관내 인구 유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순군민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의 기회와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구복규 화순군수께 감사드리며, 화순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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