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노선 개편 안정화 기대
【전남】 전남 나주시가 2024년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나주시에 따르면 고유가 극복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대중교통 모니터링을 통한 노선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2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나주시 전 직원이 매달 자율적으로 이용일을 정해 출·퇴근, 출장 시 대중교통(버스)을 직접 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버스 운행시간 준수 여부, 기사 불친절, 난폭운전 등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취합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특히 대중교통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2일 시행에 들어간 버스 노선 개편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에 참여한 부서 및 읍면동에 대해서는 이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