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가 오는 18일까지 한국·일본·홍콩·대만에서 국제공항 출발·도착에 대한 택시비를 15%씩 할인받을 수 있는 '설 연휴 맞이 공항 왕복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은 한국의 인천국제공항(ICN), 일본의 나리타국제공항(NRT)과 하네다 국제공항(HND), 홍콩의 홍콩 국제공항(HKG), 대만의 타이베이 쑹산 공항(TSA)·타이중 국제공항(RMQ)·가오슝 국제공항(KHH)·타이난 공항(TNN)·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TPE·공항 도착 여정에만 적용) 등 9곳이다.
할인 혜택은 나라별로 2회씩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우티 애플리케이션(앱)에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고, 차량 호출 시 출발지나 도착지를 국제공항으로 지정하면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국가별 최대 할인 금액은 회당 국내 1만원, 일본 1500엔(약 1만4천원), 홍콩 50홍콩달러(약 8500원), 대만 200 대만달러(약 8500원)가 적용된다.
프로모션 코드는 국가별로 다르며 해외에서 접속할 경우 우티 앱이 자동으로 우버 앱으로 전환돼 추가 앱 설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우티는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