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성자동차검사소(소장 이상영)가 수검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미끄러운 빙판길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사고 예방에 나섰다.
검사소에 따르면 갑자기 내려간 기온은 시동이 안 걸리는 원인이 되거나, 전기차가 많아진 최근 차량 전기적 잔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다양한 오일과 부동액 점검 ▲최근 첨단안전장치의 장착이 늘어나면서 자동차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전기장치와 배터리 점검 ▲자동차의 신발 타이어는 겨울철에 공기압을 약 10% 정도 높게 유지 ▲눈이 올 때는 타이어와 도로의 접지력을 높일 수 있도록 10%~20% 공기압 감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