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8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설 연휴 귀성객의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한 ‘고속도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사진>을 벌였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전국화물공제 경남지부와 함께 전개한 이날 캠페인은 진영휴게소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졸리면 쉬어가기, 음주운전 안하기,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전파했다.
또 화물차 운전자 대상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운전예방 키트와 야간 시인성 향상 후부반사지와 반사띠 스티커를 배포했다.
류재욱 본부장은 “장거리 운전 시 졸리면 참지 말고 쉬어가는 것이 중요하고 장시간 운전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의 경우 운전 피로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만큼 2시간 연속운전 후 15분 휴식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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