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5월 26일 개막…준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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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 5월 26일 개막…준비 본격 '시동'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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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5월 26일 개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 한림대총장)는 올해 36회째를 맞는 축제를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시 중앙로, 축제극장 몸짓, 레고랜드 코리아 주차장 일대에서 열기로 했다.
축제 주제는 '따뜻한 몸, 웜 보디'(Warm Body)로, 인간이면 누구나 가진 36.5도의 따뜻함을 '마임의 몸'으로 표현해 5월 춘천을 축제의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폐막에 맞춰 열리는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은 전국 24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정부가 지정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축제 위상이 더 높아졌다.
춘천마임축제는 올해 축제를 앞두고 여래(YRAPIC) 작가의 '유쾌한 몸짓'이라는 작품의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손짓, 눈빛, 동작만으로도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를 손짓, 몸짓의 오브제를 활용해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축제에 앞서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춘천마임축제가 수탁 운영하는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관식 및 마임프린지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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