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중고차 실물 보고 1대1 상담”
상태바
기아 “중고차 실물 보고 1대1 상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증중고차 방문예약 서비스 개시

기아가 중고차 실물을 보고 전문가와 일대일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오는 2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 내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제공된다.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로 방문을 예약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정한 매물 내외부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차량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목요일에 실시하며 하루에 10팀씩 예약을 받는다.

기아는 지난해 11월 인증중고차 사업 개시 이후 '실물을 직접 보고 싶다'는 고객들 의견을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아는 올해 들어 약 한 달간 오프라인 방문예약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용자 가운데 10명 중 8명 이상이 계약을 마쳐 해당 서비스가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다양한 방문 고객 혜택을 마련하고 오프라인 서비스 거점을 늘리는 등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에서 인증중고차 라이브 커머스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달에는 28일 오후 9시 K시리즈 특집전을 열었다.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에 등록된 K5, K8, K9 차량의 정보를 제공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좋고, 더 다양하고, 더 합리적인 인증중고차 매물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