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기북부본부,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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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기북부본부,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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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종석)가 배달플랫폼회사인 ㈜우아한청년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함께 배달라이더 교통안전사업에 나선다.

공단은 경기북부 지역 배달라이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 개시식에는 ㈜우아한청년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은 제보단으로 선정된 라이더들이 100일 동안 특정 교통법규를 모범적으로 준수한 라이더의 사례를 제보하는 안전문화 선도 캠페인이다.

단속과 신고가 아닌 모범사례를 제보하는 방식의 캠페인으로 민관은 물론 노조까지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제보단은 10여 명으로 선발되며, 선발된 제보단은 연 2회 각 100일간 정지선 준수, 차로 준수, 보도주행 금지 등 라이더의 교통법규 준수 사례를 공단 등에 제보하게 된다.

선발된 제보단 중 우수 제보단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제보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우아한청년들·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함께 배달라이더 교통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첫 단추를 채우고자 한다”며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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