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사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가에는 중앙행정기관 45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공공기관 391개, 교육행정기관 17개 등 모두 696개 기관이 대상이 됐다.
BPA는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 수요를 파악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또 항만물류 통합플랫폼인 '체인포털'을 확장 개편했고, 전자인수도증 발급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터미널 운영사와 운송사, 운송 기사 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