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김포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판매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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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김포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판매사업자로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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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에 이어 주류·담배 판매장까지 모두 함께 운영하게 됐다.
관세청은 지난 6일 열린 '2024년 제2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김포공항 DF2 구역 신규 사업자로는 호텔롯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2018년 8월부터 신라면세점이 운영해온 구역이다.
DF2 구역의 연간 매출액은 419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한국공항공사는 입찰에 참여한 롯데와 신라, 신세계, 현대 등 국내 4개 업체를 심사한 뒤 롯데와 신라 2개사를 후보 사업자로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롯데는 앞으로 7년간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청주국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는 경복궁면세점이 선정됐다.
경복궁면세점은 10년간 청주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한다.
위원회는 보세구역 관리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무건전성, 중소·중견기업 지원 방안 등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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